105일간의 셧 다운을 마치고 적막하고 고요하기만 하던 현장이 생기를 얻었다.

코로나 19 양성자 발생 후 105일간의 셧 다운을 마치고 적막하고 고요하기만 하던 현장이 생기를 얻었다. 

코로나 19 셧 다운 기간 중 행정 기관의 배려로 3월부터 5 월 중순까지 생산한 SS(봄,여름철 제품) 완제품도 무사히 출고를 할 수 있었다. 

셧 다운 기간이 길었음에도 3~4 명을 제외한 5개라인 전 사원이 문제 없이 복귀를 하고 다시 힘차게 가동되고 있다.

아직 거리 두기 및 지역 간에 이동이 통제되는 등 긴장은 여전하다.

현장에도 앞자리와 뒷자리 사람 간에 비말 전달을 최소화 하기 위해 모든 기계 앞면에 투명 플라스틱 가림 막 설치가 의무화되었다.

식사도 함께 모여 하는 것을 지향하라는 지도가 있었다. 다행히 우리 회사는 실내가 아닌 야외 식당이라서 인지 급식과 식사에 별다른 제제 없이 자유로웠다

아직 여러 불편한 지침과 제제가 많지만 일 할수 있게 된 것만으로도 모두가 안도감과 행복한 모습에 마음에 위로가 된다.